울산은 수천년전 선사인들이 바위에 고래를 새겨놓은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지였던 장생포의 역사가 어울어진 우리나라 대표 고래도시로,1995년 고래의 본고장인 장생포에서 ‘울산고래축제’가 처음 시작되었고,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울산고래축제는 국내 고래테마공원 1호인 장생포고래문화마을과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 일원에서 고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 볼거리로 마련된다.
울산대공원은 울산광역시와 SK에너지가 뜻을 모아 울산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원으로 탄생한 공원이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문화가 쉼 쉬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장미원(56,174㎡)에는 5만7천여본(300만 송이)의 장미 군락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세계장미협회가 선정한 명예 장미 16종 중 12종의 장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장미광장, 큐피드 정원, 비너스 정원, 미네르바 정원, 장미 언덕, 포틀랜드정원, 수경정원이라는 7가지 테마공원으로장미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장미원에 유료입장하면 동물원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