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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야댐 생태탐방을 다녀와서
작성자 심형우

 


이번 여름에는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다. 하루하루 더위에 지쳐갈 즈음, 회야댐 생태 탐방코스가 시원하고 볼거리도 많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 어제 오후 회야댐 생태 탐방을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한편으로 날씨가 더워서 탐방을 다니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며 탐방장소에 도착 하였는데, 탐방을 기획한 분들의 세심한 준비로 큰 부채, 쿨토시, 시원한 물과 차 등등으로 더위를 대비한 중무장(?)을 시켜주셔서 일단은 더위 걱정을 덜었다.


 


생태 탐방에는 해설을 해주시는 분이 동행하여 탐방 길에 볼수있는 여러 가지 나무들과 옛 건물등을 설명해 주셨다. 그 설명에 귀 기울리다보니 4Km가 넘는 탐방 길이 전혀 멀다고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자세한 해설을 바라고 따라다니게 되었다.


특히 인근 대학 교수로 계신 선생님의 해설은 간간이 유머가 잘 섞여 있어서 웃으며 따라다니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어 탐방길이 더욱 즐거웠다.


 


그리고 습지에 도착했을때 준비해주신 연근차는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것이 사이다보다 더 청량감을 느끼게 해 주어 정말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광활한 습지와 그 습지를 이용한 수생식물, 즉 부들밭과 연밭을 조성하여 자연적인 수질정화작용을 하도록 조성해 놓은 점이었다.


 


울산의 수돗물이 깨끗하고 맛이 좋다는 것은 진작 들어 알고 있었지만 회야댐 상류에 그렇게 멋지고 친환경적으로 수질을 정화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


 


부들 밭에서 빠져나와 흘러가는 물줄기는 과연 깨끗하고 맑아보였다. 그리고 연 밭에서 한번 더 정화를 거치겠지 하고 생각하니 수돗물이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비록 시기가 좀 지나버려서 습지에 만개한 연꽃은 보지 못했지만, 먹는 물이니만큼 영양제를 뿌려 연꽃을 피우지는 않는다는 시관계자 분의 말씀은 오히려 감사하게 느껴졌다.


 


울산의 식수를 위해 애 쓰시는 울산 시청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생태탐방을 기획하여 울산 식수에 대한 신뢰를 확인 시켜주시고 즐거운 탐방이 되도록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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