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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암각화박물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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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에 위치하는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국보 제285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는 한국암각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지어진 암각화전문박물관이라고 한다.

- 박물관 가는 길
마치 숲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공기좋은 펜션으로 가는 길 인거 같은 이 길은 공기가 너무 좋아서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창문을 열고 박물관으로 들어섰다.

입구에 들어서면 고래모양을 나타내고 지붕이 있는 박물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뒤로 가면 꼬리도 있으니 고래모양을 찾는 재미도 느껴보자.
앞으로는 넓은 주차장과 분수대까지 있어서 울산암각화역사와 야외나들이 할 가족들에게 좋은 장소인 듯 하다.

- 대곡천 공룡발자국화석
박물관 야외에 대곡천 공룡발자국화석이 있는데 두 마리의 초식공룡이 걸어간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으며 발자국의 숫자는 최고 5개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고래모양의 지붕을 하고있는 박물관과 그 앞의 분수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의 모습

울산암각화 박물관의 정문모습 울산암각화 박물관 관람안내 표지판

드디어 박물관으로 입장!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오전 9시부터 ~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실제 암각화는 보호를 위해 멀리 떨어져 있고 훼손이 많이 된 상태라 보다 정밀하고 상세한 내용을 보기 위해서는 울산암각화박물관에 들러서 암각화모형을 미리 감상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도 나와 있으므로 공부하고 간다는 생각으로 들렀다 가면 좋다.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영상시설의 모습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의 실물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천전리 각석에 물고기, 사슴, 사람얼굴 등의 모양이 나타나 있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모형으로 나타내고 있다.

박물관 주요전시물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의 실물모형,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입체적인 영상시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모형물과 사진, 어린이전시관, 가족체험시설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전시시설과는 별도로 기획전시와 문화강좌를 위해 마련된 세미나실, 회의실과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울산은 고래로 유명한 곳이라 곳곳에 고래를 형상한 건축물이 많은데 천장도 고래갈비뼈를 형상화 한 듯하다.

천전리 각석의 실물크기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 천전리각석 모형
박물관으로 들어가면 드디어 나오는 암각화를 실제모양으로 본뜬 모형이 나오는데 이건 실제로 가서 보면 기이학적인 문양들과 옛시대의 글자들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모습이 내가 과거에 있는 느낌이 든다.

천전리각석에는 가로굽은 무늬, 가지무늬, 물고기, 사슴, 얼굴 등의 모양이 새겨져 있으며, 암각화에 새겨진 그림을 잘 모르겠다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설명서도 있으니 그걸 보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면 좋을 것 같다. 암각화는 문자 출현이전, 선사시대에 제작된 바위그림 중에서 새긴 그림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신석기인 그때 생활을 알아볼 수 있도록 모형을 만들어 놨는데 동물도 사냥하고 암각화 새기는 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도 있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을 보고 나오면 주변안내도가 있는데 대곡리반구대암각화의 경우 도보로 30분가량 산책하다보면 나오고 차로도 이동가능하니 박물관 답사 후 주변지역에 실제로 가보자.

정보담당자 담당부서 : 관광과 담당자 : 김경태 연락처 : 052-229-3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