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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소리, 아름다운 영남 알프스의 풍경과 함께 미리 가을을 즐겨보세요. ✔ 실제 간월재 에서 촬영·녹음한 소리 입니다. ▣ 간월재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과 간월산을 잇는 해발 900m 지점이다. 가을철에는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억새꽃들이 파도처럼 흔들리며 눈부신 금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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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