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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류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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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소개

도심인근 폭포

내용

태백산맥의 한 지맥이 경상북도의 금호강을 넘어서면 이곳 울산지방의 서부 일대에 크고 높은 지괴를 이루어 곳곳에 뛰어난 경치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 지대에는 천마산, 백운산, 고헌산,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천황산, 능동산 등 천미터를 넘는 산들이 그 장엄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그곳 간월사지 뒷편 신불산중턱 계곡에는 홍류폭포가 있다. 이 곳을 가려면 언양에서 작천정으로 가서 작천정을 따라 골짝 깊숙히 들어가면 한가로운 촌락이 나타난다.
이 마을이 등억리다. 등억리를 지나 약 1㎞쯤 더 오르다 보면 남쪽에 높이 치솟은 영봉이 있으니, 이 봉우리가 해발 천미터가 넘는 신불산이다.

이 신불산 기슭에 신라시대의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간월사지가 있다.

그 규모가 매우 웅장했음을 말해주듯이 대웅전을 비롯한 각 건축물들이 세워졌던 자리에는 조각들과 토기편들이 즐비하게 흩어져 있다.
간월사지를 돌아보고 그 서쪽 소계곡을 따라 약 1㎞쯤 오르다 보면, 구름덮힌 단조봉에서 폭포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물소리가 나는 쪽의 계곡을 따라 오르면 마치 은하수라도 떨어지는 듯, 높은 절벽 위에서 물줄기가 떨어져 내린다.
떨어지는 폭포의 높이가 약 33m나 되는데 이 폭포수는 흩어져서 봄에는 무지개가 서리며 겨울에는 고드름이 절벽에 매달리고 위에서 흩어져 내리는 물은 아래에서 눈이 되어 희게 쌓인다. 한 여름 무더위를 잊으려면 홍류폭포를 찾으면 된다.

부가정보



지도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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