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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동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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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소개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 등 아픈 역사를 지닌 곳이었으나 현재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체험공간

내용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남산 기슭에 조성된 일제강점기의 인공 동굴.

일본군은 태평양전쟁 중이었던 1942년 전시 상황에 대비하여 울산비행장을 군용 비행장으로 개조하였다.
울산비행장 운영과 관련하여 군량미, 항공유 등 각종 군수 물자를 보관하기 위해 울산 신정동의 남산, 여천천 주변 대현동에 있는 산 등에 여러 개의 인공 동굴을 만들었다.
남산 동굴을 뚫을 때 남구 신정도 일대의 울산 지역 주민들을 강제로 동원하였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크로바아파트 입구에서 남산사에 이르는 지점에 약 500m 간격으로 4기의 남산 동굴이 있다.

모두 산을 관통하지 않고 중간에서 돌아 나오는 구조로, 3기는 출구와 입구가 다르고, 나머지 하나는 출구와 입구가 하나이다.
규모는 너비 1.5m~5.5m, 높이는 1.8m~4.2m, 길이는 16m~62m 정도이다.

광복 후인 1960~1980년대에는 불법 간이주점, 무주택자 주거 공간, 굿당 등으로 이용되다가 2017년 7월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일제 말 자행된 조선인 강제 노역 등 일제의 만행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김과 동시에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 공간과 울산을 찾아오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산 동굴을 정비하여 태화강 동굴피아로 개장하였다.
제1동굴은 역사체험 공간으로 일제강점기 울산의 생활상, 강제 노역, 수탈의 역사가 담긴 삼산비행장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제2동굴은 어드벤처(adventure) 공간으로, 제3동굴은 스케치 아쿠아리움(aquarium) 공간으로, 제4동굴은 이벤트(event) 공간으로 4계절의 다른 동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산 동굴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 현장이다.
현재 남산 동굴은 정비되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가정보


o 면적 : 19,800㎡
o 개장일 : 2017년 7월 28일
o 주요시설 : 인공폭포, 1~4동굴, 카페테리아
o 운영시간 : 09:00~18:00 매주 월, 1월 1일, 설·추석 당일
  ※ 필요 시 연장 또는 단축 운영(폭우, 폭설, 기상악화, 시설점검 등)
o 화 장 실 : 남·여 구분
o 주차시설 : 공영주차장
 

장애인시설

장애인화장실, 점자블록, 장애인주차구역, 휠체어접근가능, 장애인경사로

지도 :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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