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  현장사진 1
  •  현장사진 2
  •  현장사진 3
컨트롤박스
이전
1 / 3
멈춤
재생
다음

울주 언양읍성

조회수 766 좋아요 3 반려동물 동반 가능

  • 구분
    문화유적
  • 주소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성안2길 55-8일원

한줄소개

조선시대 읍성

내용

지방의 행정 및 군사 중심지에 세워졌던 읍성은 객사와 동헌을 핵심시설로 각 군현의 주민과 관리를 보호하고 그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다. 언양읍성은 1390년(공양왕2)에 처음 토성으로 축조되어, 1500년(연산군6)에 현감 이담룡이 석성으로 고쳐 쌓으면서 확장한 것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3,064척(약1,500m), 높이는 13척(6.3m)였다.

성벽의 몸체인 체성은 조선전기 읍성의 일반적인 형태로 하부는 비교적 큰 돌을 세워쌓거나 눕혀쌓되 성돌 사이의 빈 공간에는 잔돌로 채운 형태이며 상부로 갈수록 작은 돌로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4면에는 각각 문을 만들었으며, 문 위에는 정문인 영화루(남문), 망월루(동문) 등의 누각을 두었다. 성벽 모서리에는 보초병이 망을 보던 각루(角樓)를 세웠고, 성문 주위에는 문을 보호하기 위한 옹성(甕城)을 쌓았다.

성문과 각루사이에는 치성(雉城)을 두었으며, 총 12개이다. 치성은 성벽에 기어오르는 적병을 쏘기 위해 성벽에서 바깥쪽으로 돌출시켜 만든 시설이다. 성벽에서 7m정도 바깥으로는 너비 3~5m정도의 해자가 있었으며, 해자 바닥에는 목익(뾰족한 꼬챙이)이 촘촘히 박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 안에는 각종 관아가 있었으며, 동쪽에 동헌이, 서쪽에 객사(현 언양초등학교 자리)가 있었다. 동서남북을 관통하는 도로와 동문과 서문을 가로 지르는 수로(水路)가 있었으며 4개의 우물도 있었다. 이 읍성은 15세기 말 조선시대 평지 읍성의 전형으로, 구조와 축조 수법은 당시의 평지 읍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부가정보


o 사적 제153호
o 운영시간 : 연중무휴
o 주차시설 : 공터(대형버스 가능
o 화 장 실 : 남·여 구분
o 반려동물 동반가능

지도 :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성안2길 55-8일원

주변정보 검색하기

  • 여행지 여행지
  • 축제/문화 축제/문화
  • 먹거리 먹거리
  • 숙박 숙박
  • 쇼핑 쇼핑

여행지

컨트롤박스
이전
다음

축제/문화

컨트롤박스
이전
다음

먹거리

컨트롤박스
이전
다음

숙박

컨트롤박스
이전
다음

쇼핑

컨트롤박스
이전
다음

정보담당자 담당부서 : 담당자 : 행정 전화번호 :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