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소개
한반도 최초의 철산지 달천철장에서 펼처지는 철문화축제
내용
o 주관/주최 :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울산광역시 북구
o 축제소개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
[쇠부리]란 토철이나 철광석을 제련로에서 녹여 쇠덩이를 생산하는 전통 제철 과정을 일컫는 순우리말입니다.
쇠를 가공하여 농기구를 만들어 농사에 힘썼으며, 병기를 만들어 국방을 튼튼히 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쇠부리]는 이 땅의 산업역사와 산업도시 울산의 뿌리라 할 것입니다.
조선의 철강왕 구충당 이의립 선생은 한평생 철산지를 찾으러 전국을 돌아다니다 천신만고 끝에 울산 북구 달천광산에서 토철을 발견하고 무쇠제조법을 발명하여 양란으로 피폐해진 조선을 부국강병의 길로 인도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철을 생산하는 과정은 너무나 힘들고 고단한 일이었기에 노동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노동요가 불리워졌으며, 이를 ‘울산쇠부리소리’ 또는 ‘불매소리’라 합니다.
현재, ‘울산쇠부리소리’는 울산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지역민들에 의해 보존, 전승되고 있으며 명맥이 끊어진 구충당 이의립 선생의 무쇠제조법 복원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장 울산다운 축제인 울산쇠부리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인 '울산쇠부리'를 지키고 이어나가고자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2024년 올해 20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o 축제내용 : 울산쇠부리문화 공연, 체험, 전시행사 등
부가정보
o 주관 :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o 행사내용
- 쇠부리 행사(울산쇠부리복원사업, 울산쇠부리소리 등) / 전시학술행사(달천광부전, 정크아트전 등)
- 체험행사(쇠부리체험존, 철철철 노리터, 철철철 마켓) / 온라인행사(쇠부리체험키트, 쇠부리게임 등)
- 문화행사(희망불꽃점화식, 거리퍼레이드_쇠부리 go!, 대동난장_불매야 등)
장애인시설
장애인화장실, 장애인주차구역, 장애인경사로
